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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usic57

윤종신 행보 2011 中 못나고 못난 이곡은 벌써 9년전 곡이네요. 윤종신옹은 저의 중고등학교 시절 공일오비,N.EX.T,봄여름가을겨울,푸른하늘,여행스케치,이승환 모두 저의 우상이였죠. 개인적으로 "좋니" 보다는 이곡을 더 좋아라 합니다. 2011 월간 윤종신 10월호 '못나고 못난' 10년 전 윤종신의 이야기다. 이별 후 가장 힘들었던 망가졌던 술 취했던 그 때의 모습과 기억을 지금의 시점, 관점에서 바라보고 당시의 자신에게 얘기한다. 참 못나고 못났다고. 8월호에 이어 정석원의 곡과 윤종신의 가사다. 이 둘의 매치는 요즘 뒤늦게 다시 환영받는다. 그 둘만의 찌질함으로.. 못나고 못난 작사 윤종신 작곡 정석원 편곡 정석원 다 모여 한잔 하는 밤 그때 얘기하며 왜 그리 아팠는지 참 괜찮은 사람이었어 행복을 바라는 내 모습이 그게 뭐냐고 실패.. 2020. 1. 5.
더클래식 2집 中 내 슬픔만큼 그대가 행복하길 이곡을 소개하자면 제 첫사랑 얘기랑 비슷합니다. 그 당시 잊으려고 하면 연락이 오고 그랬어죠. 한동안 힘들었지만 지금은 추억이네요. 지금은 그녀가 잘 살고 있는것 같아서 맘이 편안하네요. 이곡의 작사/곡 박용준님이 하셨는데 박정운 5집에 "목동에서"랑 비슷한 가사가 나오더라구요. 목동에서란 곡도 한번 들어보세요. 더 클래식(김광진,박용준) 내 슬픔만큼 그대가 행복하길. 아직 아무도 몰라요 그대가 날 어떻게 만든지 혼자 좋아했지만 모른척 한건지 어떤건지 자꾸 멀어질때면 그 안타깝던 나의 마음속에 전화는 왜 했었나요 그대가 원한대로 되기 힘들잖아요 가끔 보면 내가 있을 자리가 왜 비지 않았나요 내 생각은 하나요 지금 내 슬픔 만큼 그대가 행복하길 빌어요 내가 걱정한만큼 그는 당신께 잘해주나요 자꾸 멀어질때면.. 2019. 11. 27.
피노키오 1집 中 먼 기억처럼 안녕하세요. 하씨아재입니다. 중3때 라디오에서 사랑과 우정사이를 듣고 tape으로 지금도 소장중인 피노키오 1집중 먼 기억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곡입니다. 피노키오 먼 기억처럼. 난 어두워져가는 거리를 걸으며 그대를 생각하네 이젠 어차피 이대로 잊혀지는거야 아무런 느낌도 없이 너무나 그댄 내맘을 모르고 변하는 시간에 그대는 떠나고 날 사랑 한단말이 오늘따라 슬프게 전해오는 나의 마음은 이젠다시 볼 수 없는 그대에게 나의 맘을 보이지 못한 이유였어 *그대만을 사랑했는데 잊을수밖에 없어 이밤이 지나면 나만의 그대만의 소중했었던 날들도 이제는 먼기억처럼 2019. 11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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